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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아가씨 32 애나킴정체 드러나다

wwstory 2022. 1.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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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은 꿈에서 지영이 나타나 단단을 데려가는 악몽을 꾸고 마는데요. 뒤돌아선 지영의 모습이 갑자기 애나킴으로 변하고맙니다. 꿈에서 깨어난 수철은 애나킴을 만난순간부터 마음에 걸리던것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보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얼마전 연실이 애나킴 집에서 단단이 아기사진을 봤다는 말까지 떠오르자 의심은 점점 깊어만가는데요. 설마하는 마음으로 애나킴의 집을 뒤지러간 그는 단단이의 앨범을 찾고마는데요. 이에 지영과 너무도 닮은 점이 많은 애나킴에 대한 의심은 거의 확신으로 변해가죠. 목뒤에 있는점을 보고는 그저 우연일까라고 지나치게되지만. 예전 자신에게 해줬던 음식은 지영이가 친정에서 배운 아주 특별한 음식이었고. 그리고 단단이의 이름을 스스럼없이 막 부르기도 했죠. 수철은 결국 의심을 떨쳐버리려는듯 두사람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데요.

 

 

 

얼마뒤 친자검사 결과지를 받아본 수철은 그자리에 주저앉고말죠. 두사람은 모녀지간이 틀림없었던겁니다. 그리고 애나킴의 정체는 역시 지영이였고말이죠. 갓난아이와 자신을 버리고 냉정하게 떠나버린 그 지영이였습니다. 굳은 얼굴의 수철은 그길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애나킴에게 달려가는데요. 누군가 자신의 본명을 부르자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애나킴. 무섭게 김지영이란 이름을 부른 사람은 다름아닌 수철이었습니다. 그는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를 그녀에게 표출해 버리는데요. 그동안의 울분을 토해내며 치를 떠는 수철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하는 애나킴. 수철은 그런 애나킴에게 다시는 단단에게 접근하지말라 경고를 해주네요.

 

 

 

얼마뒤 수철을 다시 마주한 애나킴은 잘못했다고 무릎을꿇고 빌기시작합니다. 의도적으로 접근한것도 아닌고, 사고로 성형수술을 하게된거라 지금까지 모른척 속인일에 대한 해명을 합니다. 하지만 수철은 그런 애나킴을 절대 용서할수없어 하죠. 이제 애나킴에게는 단단이뿐이 없는상황에서 친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단단. 하지만 단단은 수철이 그렇게나 숨기고 싶었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친엄마가 자신과 아빠를 버리고 도망갔다는 충격적인 사실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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