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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 10

wwstory 2022. 1.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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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에서 엔제이와 최웅의 첫만남이 밝혀졌는데요. 고오작가의 전시회에 가게된 엔제이는, 최웅의 건물 그림을 보다가 악플로 인해 힘이들었는지 갑자기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요. 마침 이모습을 본 웅이가 꼬릿한 휴지하나를 주머니에서 꺼내주게되네요. 그리고 엔제이는 웅이에게 관심이 쏠려버리고 번호를 따버린거였죠.

 

 

지웅에게 같이있는 모습을 딱걸린 두사람. 연수는 서둘러 웅이의 집을 떠나고, 이런 연수의 길을 밝혀주려고 불을 켜주는 자상한 웅이.

 

 

연수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솔이에게 털어놓은것이 후회될정도로 연수가 짝사랑중이라 놀리는데 재미가붙은 솔이. 웅이집에 두고온 파우치를 가지러간 솔이는 엔제이의 인터뷰를 보고는 묘한 감정에 휩쌓여버립니다. 곧이어 그 감정의 정체는 이글거리는 질투심이라는것이 밝혀지네요. 밥을 먹으러 간다며 사라지는 엔제이와 웅이를 보며 속상한마음을 숨길길이없는 연수.

 

 

엔제이는 데이트를 이어나가던 도중 국연수에 대한질문을 합니다. 어떤사이냐고 말이죠. 이에 웅이는 솔직하게 예전에는 죽도록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냥 친구가 되버렸다고 말해주네요. 웅이는 엔제이의 집으로 가자는 초대를 사양해버리고, 연수에게 파우치를 가져다주러 갑니다. 하루종일 엔제이와 웅이의 사이를 질투하며 머리가 복잡하던 연수는 갑자기 나타난 최웅을 보고는 자신의 마음을 확신합니다. 짝사랑하고 있는게 맞다고 말이죠. 그리고 바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보려 하는데, 갑자기 나타나 할머니의 방해. 

 

 

 

할머니는 웅이를 좋지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잇는데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거냐며 아픈곳을 콕콕찔러대시는 할머니. 웅이가 돌아가고난뒤 연수는 할머니의 오해를 풀어줍니다. 자신이 차버린것이었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제와서 다시 그가 좋아졌다고 눈물을 흘리는 연수.

 

 

 얼마뒤 엔제이와의 웅이읭 열애설이 터져버리고, 연수도 이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기 직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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