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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98 일분

wwstory 2022. 1.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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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에게 찾아온 변호사는 돌아가신 선화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유산을 남긴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등록한 유전자로 지금에서야 찾아오게되었다고 말하는 변호사. 그는 좀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찾아가라고 제임스강의 명함을 남겨줍니다.

 

 

 

해란은 재경에게 집을 나가라고 통보를 해주면서, 태양이는 자신이 키운다고 합니다. 그날밤 재경은 대국에게도 집을 나가라는 말을 듣게되지만, 태양이 핑계를 대며 나갈수없다 발악을 하네요. 이말에 대국은 또 태양이 핑계를 대냐며 진노를 하고, 당장나가라며 불호령을 내립니다. 

 

 

 

 

재경은 자신을 쫓아내기위해 재민과 아주 애를 썻다며 해란에게 성을 내는데요. 해란은 자기잘못인데 왜또 남탓이냐며 살살 재경을 비꼽니다. 

 

 

집에서 쫓겨난 재경은 다짜고짜 말자에게로 쳐들어가는데요. 말자는 이런 재경을 보고는 아주 기겁을 합니다. 재경은 곧바로 시어머니 앞에서 술판을 벌려버리는데요. 기가막힌 말자는 신세한탄을 해대기 시작하고, 이에 목이 막힌 재경은 물이나 갖고오라고 큰소리를 쳐댑니다. 재경은 속상한 자기마음 좀 이해를 해달라며, 말자가 하는 잔소리에 콧방귀만 겨대죠. 결국 말자는 뒷목을 잡고 막무가내 며느리에게 두손두발 다 들어버립니다.

 

 

 

 

한편 선화는 제임스강에게 찾아가 아버지의 유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되는데요. 제임스강은 그녀가 상속받게될 제이캐피탈이 대국제과의 대주주로 있다며 경영에 뛰어들어가 보는것이 어떤지 제안을 하네요. 

 

 

 

 

다음회 예고에서는, 제임스강이 선화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볼수있네요. 물론 그건 뒤에 숨어 선화를 돕는 해란의 지시지만 말이죠. 

 

 

 

 

한편 재경은 뜻밖의 시집살이로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하는데요. 늦잠자는 며느리를 깨우려고 입 분무기를 뿌려대는 시어머니. 이에 재경이 가만있지만은 않을것같은데, 과연 그녀는 또 어떻게 말자의 뒷목을 잡게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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