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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 9 리뷰

wwstory 2022. 1.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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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에서 돌아온 웅이와 연수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쉽사리 일에 집중을 할수가 없습니다. 연수는 키스를 해놓고 아무말도없는 웅이에게 점점 화가나기 시작하는데요. 연수는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초조해하죠. 사실 웅이는 비를 맞고 몸살감기로 한동안이나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웅이를 기다리다 지친 연수는 솔이앞에서 솔직한 마음을 토해내는데요. 연수는 술에 힘을빌려 막무가네로 웅이집으로 달려갑니다.

 

 

 

연수는 아무렇지 않게 키스하고 아무말도없는 웅이에게 따지기 시작합니다. 연수는 웅이에게 뭔가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한것 같지만, 그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이제 다시 안만난다며 냉정하게 못을 박아버리는 웅이.

 

 

 

하지만 솔직히 그는 연수를 안보고 살 자신이 없었죠. 그리고는 아무렇지않게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우리 친구할까라고 말이죠. 어이가 없어하는 연수에게 웅이는 또 황당한 말을해대죠. 진짜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말입니다. 

 

 

 

연수는 홧김에 재미있을것 같다며 친구 그거 그냥 해보자고 대답합니다. 그리고는 오늘밤은 자고간다고 말하죠, 친구니까. 그날밤 웅이는 잠이든 연수를 한참이나 바라보네요.

 

 

 

 

 

다음날이 되어도 연수는 집을 떠나지 않고 웅이의 집을 헤집고 다니는데요. 좀더 놀다 간다며 신경쓰지말라고 합니다, 친구니까.

 

 

한편 엔제이는 웅이와의 약속을 데이트라 생각하고 고대하고 있죠.

 

 

 

 

한숨 자고난 웅이는 아직도 집에가지않고 있는 연수를 보고는 어이가없는데요. 연수는 이렇게된거 하루종일 놀다갈거라고 합니다, 친구니까.

 

 

 

 

 

그와중에 웅이는 인터뷰 약속에 나오라는 말을 듣고는 일정을 취소해버립니다. 연수와 같이 있고싶어서였죠. 그리고 계속 친구로 놀기 시작하는데요. 연수는 은근슬쩍 엔제이와의 관계에대해 물어봅니다. 이에 웅이는 지웅이와 언제부터 친했냐고 질투섞인 말을 하죠. 

 

 

 

 

계속해서 퍼질러 놀던 연수는 웅이가 자신때문에 인터뷰도 취소한사실을 알게됩니다. 연수는 도무지 웅이의 속마음이 뭔지 헷갈릴뿐이죠.

 

 

 

 

샤워를 마치고 나온 웅이는 연수가 보이지않자 내심 서운해하는데요. 사실 연수는 아직도 집에 안가고, 작업실을 둘러보고 있었죠. 연수는 웅이에게 친구하자는게 진심이냐며 다시 묻습니다. 자신이 보기에 웅이는 속에있는말을 감추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죠.

 

 

 

 

언제 돌아갈거냐고 묻는 웅이에게 연수는 치킨시킨것만 먹고 간다고 하는데요.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치킨배달이 온줄알고 신나게 문을 여는 두사람. 그런 두사람앞에는 치킨이아니라 지웅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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