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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닥터 1화 리뷰

wwstory 2022. 1. 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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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대병원 흉부의과 최고의 써전으로 불리는 차영민은 따스함이라고는 찾기힘든 냉정한 인간인데요. 신들린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까지 추앙받는 그는, 항상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에 가득차있습니다. 

 

 

 

 

그런그에게 가슴은 따뜻하지만 건방지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철없는 레지던트가 고승탁이 나타납니다. 면접관에게 엄마가 시켜서 의사가 되려고 한다는 말을 할정도로 엉뚱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그는, 사실 엄청난 금수저 도련님이였죠. 할아버지는 이 병원의 설립자였고, 어머니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금수저이상의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승탁.

 

 

 

그런 승탁을 차영민은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승탁은 단지 금수저만이 아닌 이론에 아주 빠삭해서 천재소리를 들을정도였죠. 한마디로 건방지고 안하무인에 금수저인 천재라는 말입니다. 그때문에 차영민은 승탁을 더욱더 재수없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승탁은 자기 스스로도 차기 병원 이사장이 되기위한 자격증정도를 따기위해 의사가 되었다말합니다. 

 

 

두사람은 사사건건 충돌하기 일수였고, 차영민은 미리 알아둔 승탁의 정보를 이용해 그에게 한방먹일 준비를 합니다. 그건바로 그가 실습에서는 전혀 소질이없다는것이었죠. 승탁은 이론만으로는 천재라고 불릴정도지만 실제 수술은 아예 손도 대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역시나 승탁은 손하나 까닥하지못하고, 차영민은 그런 승탁에게 똥손이라 무안을 주며 깔아뭉게버립니다. 그리고 레지던트들이 가장 꺼려한다는 응급실로 그를 보내버립니다. 그날저녁 그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더이상 승탁을 볼수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다음날 차영민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한 승탁을 다시 마주하게 되죠. 차영민은 자신이 승탁을 응급실로 내려보낸일이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하게될지 얼마뒤 뼈저리게 후회하게되는데요. 차영민은 교통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됩니다.

 

 

 

그리고 실려온 응급실에서 그를 기다리고있던 담당이 바로 승탁이었죠. 영혼상태의 차영민은 그를 보고는 기겁을해서 난리를 처보지만 아무소용이없었죠. 단지 그를 믿고 지켜볼수밖에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승탁은 예상대로 손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상태였죠. 수술이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차영민은 승탁의 손을 잡자 믿기힘든일이 벌어지는데요. 바로 차영민이 승탁에 몸에 빙의해버린것이었습니다. 영민이 자신의 수술에 앞서 특유의 손풀기 동작을 하는데요. 이때 이걸 수정이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그녀는 사실 초자연적인 현상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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