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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논란 강경 대응, 고소 불사한다

wwstory 2022. 1.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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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토일 드라마 설강화가 작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나선다는 경고를 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설강화의 역사적 배경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런 논란은 드라마 방영전 시놉시스에서부터 불거져 나온 사항이었습니다. 비판측 견해를 살펴보면 신군부및 공안검사를 미화를 내세우고 있고, 더불어 간첩및 운동권 미화에 대한 비판의 소리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설강화는 1980년도를 시대배경으로 남파 간첩인 임수호와 대한민국의 여대생 은영로와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입니다.

JTBC 측은 시대적 배경은 단순한 작품의 세계관이라 일축하며, 두주인공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라 밝혔는데요. 설강화는 방송직후 국민청원 3일만에 3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서, 폐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JTBC는 이런 반응에 3회 연속 방송이라는 강행군으로 드라마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오픈하게 됩니다. 이는 전개과정에서 대부분의 오해가 해소될것이라고 예상한 방송사측의 초강수였는데요. 설강화 5화 방송이후 몇일뒤, 국민청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됩니다. 재판부에서는 드라마를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이를 맹목적으로 수용할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는데요. 이후 JTBC측은 설강화에 대한 공격적인 허위사실 유포에대해 맞서기 위해 고소도 불사할것이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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