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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 96

wwstory 2021. 12. 3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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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은 선화가 빛나라는것에 놀라며 믿기힘들어하는데요. 하지만 머릿속에는 이미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수녀님을 찾아가 선화에 대해 아는지를 물어본 해란은 선화가 빛나라는 사실에 더욱 가까워지고. 할머니납골당에 찾아간 선화를 보고는 선화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선화는 할머니에게 무죄증명하는것을 꼭 도와달라며 기도를 하는데요. 이런 딸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 어쩔줄 모르는 해란. 그녀는 그런 딸앞에 나설수가 없네요. 자신이 그녀에게 너무나 나쁜짓들을 해왔기 때문이죠. 해란은 빛나를 찾았다며 선화할머니 앞에서 울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어봅니다. 선화가 자신을 엄청나게 원망할텐데 이일을 어쩌냐며 말이죠.

 

 

 

 

그녀는 지금까지 선화에게 했던일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데요. 돈봉투를 던지고, 싸대귀를 날려대고

모욕을 주고, 무시했던 모든일들이 너무나 후회되는 해란. 그런 그녀의 후회를 분노로 바뀌게 만든 사람이 있었죠. 바로 선화의 인생을 망가뜨려버린 재경이었습니다. 재민은 선화가 재경때문에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야했었는지를 해란에게 이야기해주는데요. 해란은 이제 자신이 가진것을 모두 동원해 선화의 복수를 도와 주기시작하죠. 

 

 

그리고 선화에게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후회하면 잘못했다는말을 건내네요. 내가 네 엄마다라고 왜 말을못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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