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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 94 리뷰

wwstory 2021. 12.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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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은 결국 선화를 모질게 쫓아내버리는데요. 이 기세로 조만간 상혁까지 내보내려 합니다. 그동안 해란은 한집에서 두사람 보는게 아주 꼴보기 싫었겠지요.

 

 

 

 

황금덕은 말자네 치킨집을 들락거리다 좋은 건수를 찾게되는데요. 부동산사기꾼한테 당할 위기에 처한 말자가 보였던것이죠. 두사람은 이를 이용해 그녀를 좀더 궁지에 몰아버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사기꾼에게 사기를 좀더 잘칠수있는 교육을 해주는거였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말자는 행실에게도 투자정보를 알려주게됩니다. 한편 행실은 사채를 빌리러 올것을 대비해 사전준비를 해놓는데요. 행실이 이걸또 덥석 물고 황금덕에게 찾아갑니다. 투자금을 모두 현금으로 준비한 두사람은 서둘러 사기꾼에게 달려가고, 결국 모든 돈을 잃고 맙니다. 돈이 불어날거라는 착각에 빠져 좋아하는 말자. 그런 그녀에게 사기꾼아니냐며 초를 치는 상미.

 

 

 

그제서야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한 두사람은 사기당한 사실을 알고는 땅을치고 후회하는데요. 선화는 속상해 하는 두사람을 지켜보며 복수의 시작을 알리네요.

 

 

 

 

한편 해란은 빛나를 찾고싶어 안달이났는지 또 황금덕의 사무실로 찾아오고. 마침 사무실에 있던 선화와 마주치게됩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두사람은 모두 깜짝놀라고 말죠.

 

 

 

 

해란은 우연히 집에서 선화의 물건을 찾게되고 그안에는 기절 초풍할만한것이 들어있었는데요. 예전 선화의 할머니가 남겨준 쪽지였습니다. 그안에는 선화의 어릴적 이름이 빛나라는 글이 적혀있죠. 그걸본 해란은 선화가 빛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됩니다. 드디어 찾게된 빛나가 사실은 선화였다니, 게다가 자신이 끔찍히도 사랑하는 재민과 부부사이라니 정말 미치고 팔짝뛸이죠. 해란은 딸을 찾은 기쁨과 함께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스쳤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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