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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4화 리뷰

wwstory 2021. 12.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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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은 아이아빠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고, 어차피 시한부인생이니 아이를 지켜주고 싶었다 말합니다. 그리고는 자수를 할거니 지갑을 가지고 꺼지라고 말하는데요. 광수대 조시영이 들어온것을본 우천은 인숙의 입을 키스로 막아버립니다. 이모습은 호스피스 사람들 모두가 쳐다보게되네요.

 

 

 

 

 

인숙은 우천과 맞잡은손에서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녀가 어릴적 차에서 우현히 구해주었던 아이말이죠. 그녀는 차안에서 가족동반자살을 하려던 부모의 아이를 구한적이 있었습니다. 

 

 

우천은 조사를 받으러 가게되고, 신태일은 인숙이 자수를 하겠단말을 엿듣고는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자신들 흥신소의 실체가 들어날수 있기때문이었죠.

 

 

 

시영은 살인사건주변에 있던 우천과 산아를 늘상 도와주던 옆집이웃 인숙이 같은 호스피스에 있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이에 우천은 어릴적 아버지와 차에서 동반자살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숨이막혀 죽을지 모르는 순간 누군가가 창문을깨고 자신의 손을 잡아줬다고 하죠. 그리고 얼마전 그는 인숙의 집에서 우연히 어릴적 인숙의 사직을보게되고, 그녀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었단걸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사진은 하나같이 웃는얼굴이 없는 어둡고 슬픈 사진뿐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만나고 싶어 찾아간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었다하네요.

 

 

 

조사를 받고 나온 우천은 태일에게 인숙을 건들지말라고 경고를 날립니다. 건들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한편 인숙은 호스피스에 돌아오지않는 우천이 경찰에 자신을 고발할지모른다는 걱정보다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기 시작하죠.

 

 

 

구성파는 우천의 자수를 권유해 꼬리자르기를 하려 하는데요. 자신이 감방에가면 그녀를 돌봐줄사람이 없다면서 탈출을 감행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인숙에게로 달려가 그녀품에 쓰러져 버리죠.

 

 

 

인숙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호스피스에 온뒤로 모든게 바뀌어버렸다며 두려워하는데요. 우천은 귀가 잘안들리는 인숙이 자신을 자세히 봐주는것을 보고는 평생 처음으로 따뜻한 관심을 느끼는데요. 인숙은 사람표정을 자세하게 보다보니 우천의 표정이 항상 슬프다는것을 느끼고, 그때문에 방심해버린다 하죠. 우천의 등장부터 모든게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 모든 의심을 잊어가는게 두렵다고 합니다. 

 

 

 

 

우천역시 지금 자신이 너무 무섭다고 하는데요. 우천은 어릴적부터 안전한 틀 안에서만 살아가는 지렁이같았다 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안에서 나가고 싶어졌다고 말합니다. 밖으로 나갔다 잘못하면 밟혀죽을수도 있지만, 나가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바로 그녀때문에 말이죠. 

 

 

 

 

태일은 우천의 경고를 무시하고 일을 덮어버리기 위해 인숙을 납치하는데요. 우천과 자신들이 살기위해 어쩔수없이 그녀가 희생해야한다는 말을 듣는 인숙. 이를 알고 뒤쫓아온 우천은 그녀를 가까스로 구해내지만, 인숙에게 남은것은 그에대한 배신감뿐이었습니다. 손을 잡으면 또다시 배신을 당할뿐이란 생각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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